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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설립 3주년···"서민금융 종합상담 기관 역할 강화"

입력 2019.09.23. 15: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23일 본사 대강의실에서 3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내·외부 공로자에게 '2019년 서민금융 희망의 햇살상'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2019.09.23.(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23일 설립 3주년을 맞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포용적 금융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이날 본사 대강의실에서 열린 3주년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PB시스템 운영, 비대면 채널 및 디지털 창구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임직원에 당부했다.

이어 "서민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좀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기념식에서는 내·외부 공로자에 대한 '2019 서민금융 희망의 햇살상'도 수여했다. 내부직원은 공로정도에 따라 든든한 믿음의 '한길상' 4명, 서민의 푸르른 내일 '새길상'을 6명에게 수여했다. KB금융공익재단에게는 기관포상을, 사회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해 협업한 16명에게 '희망의 햇살상'을 수여했다.

한편 서금원은 창립 3주년 행사를 대신해 다음달 2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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