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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정돈 있어야 잘나가는 아파트지

입력 2019.09.23. 14:34 댓글 0개
한국전력,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올해 마지막 공모
10월4일까지 전국 공동주택 대상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대 공급을 위해 올해 마지막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한전은 10월4일까지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보급 2차 공모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인 공동주택은 대지와 건물의 벽·복도·계단 기타 설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한다.

오피스텔과 다가구 주택을 비롯해 공용변압기 용량이 부족한 아파트, 재건축 대상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아파트, 기술적으로 설치가 곤란한 아파트, 기존 한전 충전기가 설치된 아파트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전은 2016년부터 총 9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2244개 공동주택 단지에 급속충전기 1766기, 완속충전기 4222기등 총 5988기를 공급했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충전시설과 부속시설물의 설치대지 제공과 전기차 전용 주차 구획 배정이 가능해야 한다.

한전은 전기차 보유대수와 세대수를 계량화해 고득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전이 가구 수를 반영해 설치기준 이내에서 희망하는 수량만큼 완속(7㎾) 고정형 충전기 또는 소켓형(7㎾) 멀티충전기를 설치해주고, 충전요금은 사용자가 개인카드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전 전기차충전서비스 누리집(evc.kepco.co.kr) 또는 한전 누리집(www.kepco.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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