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K-water 주암지사, 반부패 실천 결의

입력 2019.09.23. 14:16 수정 2019.09.23. 14:16 댓글 0개

전남 동부권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안정화 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K-water 주암지사(지사장 이동범)는 23일 발주청(K-water), 원도급사 및 협력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분야 반부패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K-water 주암지사는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도수터널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건설안전분야 반부패 실천 결의'에서는 건설현장 내 발생 가능한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안전분야 부패' 근절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심도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K-water를 포함한 시공사와 협력사 전원이 상호 협력해, 안전분야 부패척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실시한 도수터널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현장작업자의 안전대책과 안전시설 적정성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했다.

K-water 주암지사 이동범 지사장은 "건설안전분야 반부패 실천 결의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켰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건설안전분야 반부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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