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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들과 '사랑의 가족여행'

입력 2019.09.23. 14:16 댓글 0개
치료시설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올해 후원 규모 1억5000만원으로 늘려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효성은 지난 20~22일 2박3일 간 충남 부여·공주 일대에서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가족여행은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10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10 가족이 참여해 한 가정씩 짝을 이뤄 순두부·양초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첫 날인 지난 20일에는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물놀이, 이튿날에는 부여에 있는 기와마을을 찾아 양초와 순두부 직접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에는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을 방문해 치킨과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평소 집과 치료시설을 오가느라 가족여행을 하기 힘들었던 장애 아동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효성 임직원 가족 역시 장애 아동 가족들과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7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의료재활 지원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펼쳐왔다.

올해는 후원 규모를 1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장애 아동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동 형제 자매들을 위한 심리치료나 특기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 자매 안정을 위해 20여명을 초청하고 여름 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mink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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