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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자체 초동 신기록···70만장

입력 2019.09.23. 12: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자체 초동 기록을 썼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와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 3집 '언 오드'가 초동(발매 일주일·16~22일) 판매량 70만863장을 기록했다.

발매 3일 만에 전작인 '메이드 마이 던'의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뛰어 넘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던 판매량은 4일 만에 '하프 밀리언'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은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의 500배에 달하는 수치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매번 자체 신기록을 경신해왔다"고 자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독:피어(Fear)'는 물론 수록곡들은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 아이튠스 K-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총 24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13개 지역의 송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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