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어등산 상가시설 확대 로컬푸드마켓 등 지역상생 추진

입력 2019.09.23. 11:58 수정 2019.09.23. 11:58 댓글 0개
사업비 800억 증액 된 5천643억
연내 사업 착수 2025년 이전 완료

광주시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어등산관광단지에 휴양문화시설인 열대 식물원과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들어서고 수익성 확대를 위해 지하 상가시설이 기존보다 1만1천570㎡(3천500평) 확대된다.

이에 따른 사업비 규모도 기존 4천816억원보다 800억 여원이 증액된 5천643억원으로 늘어난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진건설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중이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컨소시엄측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상업 공간 추가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 변경안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지역상생방안 마련을 제안하면서 절충안이 마련된 것이다.

광주도시공사와 서진건설은 그동안 6차례 실무협상을 통해 어등산관광단지를 호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특화전략과 지역상생 방안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루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을 위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서진건설은 관광객 특화전략으로 트로피컬돔(열대식물원) 규모 확대와 파크골프장, 4계절정원 조성을 비롯해 공공시설 투자비 회수대책으로 기존 7만6천33㎡(2만3천평)의 상가시설 면적을 1만1천570㎡(3천500평)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지역상생방안으로 로컬푸드마켓, 예술품 판매장, 청년창업공간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초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늦어도 올 연말에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서진건설측과 큰 틀에서 합의를 했고 연말안에는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며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에 들어가 2025년전에는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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