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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한화케미칼 대표에 이구영

입력 2019.09.23. 11:29 댓글 0개
전문경영인 리더로 포진.."경영 내실화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한화케미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구영 부사장. (사진=한화그룹 제공)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한화그룹이 7개 계열사의 신임 대표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그룹은 이날 한화시스템,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한화 7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에는 ㈜한화 기계부문 및 한화정밀기계·한화테크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연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옥경석 사장은 ㈜한화 기계부문도 맡게 됐다. 옥경석 대표이사는 제조업에서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안순홍 한화테크윈 영업마케팅실장은 전무로 승진하면서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영상 감시장비 사업 전문가로 글로벌 마케팅에 특화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정밀기계는 사업총괄역을 맡고 있는 이기남 전무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산업용 장비 분야의 전문가로 2016년 11월부터 사업총괄 역할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데 주요 역할을 맡았다.

한화그룹의 주력회사인 한화케미칼은 사업총괄역을 맡고 있던 이구영 부사장이 대표이사가 됐다.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등을 거친 화학·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2018년 10월부터 한화케미칼 사업총괄 역할을 맡았고, 글로벌 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과 대외적인 업무를 맡으며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난다.

이외에도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한화에너지는 정인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발령했다.

이번에 내정된 7개사 대표이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화 그룹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 내실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業)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해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나간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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