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프리뷰]임기영, 최종 등판서 진가 입증하나

입력 2019.09.23. 10:44 수정 2019.09.23. 10:45 댓글 0개
역투하는 임기영. 뉴시스

임기영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웃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수원 구장에서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을 벌인다.

현재 KIA는 선발 투수진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대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좀처럼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가능성을 보인 것은 임기영이었다.

임기영은 올 시즌 뒤늦게 합류했다. 3월 첫 경기를 치렀으나 컨디션 난조가 길어지면서 6월 불펜으로 돌아온 것이다. 불펜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4경기(8.1이닝) 8실점 8자책점을 기록, 부진했다.

그러나 8월에 선발로 보직을 바꾼 후에는 괜찮은 공을 던졌다. 30.1이닝 16실점 14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2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9월 1일 롯데전에는 6이닝 2실점 2자책점을, 9월 12일 두산전에는 6이닝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흐름을 유지한다면 KT전도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kt전 경험이다. 그는 올해 KT타선을 상대로 웃지 못했다. kt와 붙었던 6월 28일 경기는 3.1이닝 3실점 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여기에 상대 선발투수도 만만치 않다. 알칸타라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10을 달리고 있다. KIA전에서도 3승 1패를 거두는 등 승리했던 경험이 풍부하다.

컨디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임기영이 최종 등판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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