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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소외계층 대상 '사랑나눔축제' 개최...건강식·생필품 전달

입력 2019.09.23. 09:2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BC카드는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빨간밥차 봉사단 11기'와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2019.9.23.(사진=BC카드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BC카드는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빨간밥차 봉사단 11기'와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건강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경제적 이유로 접하기 어려웠던 각종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한편 '빨간밥차봉사단 11기'는 앞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BC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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