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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파면 부산시민연석회의' 제1차 회의 23일 개최

입력 2019.09.23. 08:10 댓글 0개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는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활동을 각계각층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1차 시민연석회의를 23일 오후 부산비즈니스호텔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민연석회의는 불공정과 반칙·사기·특권의 상징인 조국 장관 파면을 위해 부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조국파면을 위한 구체적 활동방향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연석회의는 이번 제1차 각계각층 대표급 모임을 시작으로 향후 서명·집회·SNS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논의하고 조국 파면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국파문 부산시민연대에 참여한 유재중(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연석회의는 이념과 정파를 떠나서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부산시민을 대표하여, 특권의 상징 조국장관 파면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 중심에서 활동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부산시민연대와 연석회의를 제창한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 부산해운구 갑 국회의원)은 “조국파면은 한국사회의 상식과 공정을 회복하는 것으로 국민의 명령이므로 조국의 고향 부산에서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것” 이라며 “ 앞으로 100인, 1000인, 1만인 공동성명과 부산역을 중심으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불공정과 반칙장관 조국파면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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