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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산악도로서 버스 추락해 24명 사망

입력 2019.09.22. 20:23 댓글 0개
【라호르=신화/뉴시스】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를 앞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승객들이 정원을 초과한 버스의 지붕에까지 올라타 이동하고 있다. 2019.08.12.

【이슬라마바드=AP/뉴시스】김재영 기자 = 22일 파키스탄 북서부의 산악 도로에서 버스가 아래로 추락해 25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말했다.

사고 버스는 스카르두에서 라왈핀디로 가는 길이었으며 칠라스 지역에서 사고가 났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파키스탄에서 운전자들 역시 흔히 교통 법칙과 안정 규정을 무시한다. 지난달에도 과속 버스가 산악 도로에서 강으로 빠져 24명이 사망했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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