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음주운전 공무원' 568명

입력 2019.09.22. 16:52 수정 2019.09.22. 16:52 댓글 0개
최근 5년간 집계…해마다 감소
대부분 '감봉·견책' 등 약한 처벌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공무원 568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징계는 경기·경북에 이어 세번 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2018년 지방공무원 음주운전 처벌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천211명의 공무원이 처벌받은 가운데 광주는 113명, 전남은 455명이 징계를 받았다.

광주는 2014년 35명에 이어 2015년 18명, 2016년 20명, 2017년 18명, 지난해 22명이다. 전남은 2014년에 118명, 2015년 88명, 2016년 81명, 2017년 98명, 지난해 7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5년동안 총 4천211명이며 징계 처분은 견책이 1천9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봉 1천749명, 정직 481명, 파면·해임 54명, 강등 23명이다.

이재정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공무원 징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음주 후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 위해, 공무원 분들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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