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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평화&SDG 세계시민 축제' 개최···30일부터 광주서

입력 2019.09.22. 14:51 댓글 0개
평화와 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 행사 한마당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코이카 2019 평화 & SDG 세계시민 축제'에서 아달지사 시메네스 동티모르 대사(왼쪽),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가운데), 송진호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오른쪽)가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19.09.22 (사진=코이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2일 평화와 지속가능개발목표(SDG) 국제행동주간(20~27일)을 맞아 '2019 평화 & SDG 세계시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행사는 비정부기구(NGO), 시민단체, 학교, 기업 등 약 70 여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와 SDG 국제행동주간' 캠페인은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 2030년까지 달성키로 약속한 빈곤 퇴치, 기아 종식, 기후변화 대응, 정의·평화, 효과적인 제도 등 17가지 SDG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게 목적이다.

코이카는 오는 30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연계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기간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희망 자전거 퍼레이드를 운영하는 '코이카 로드'(KOICA Road) 등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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