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면접지원 프로 '알쓸신면' 진행

입력 2019.09.22. 14:20 수정 2019.09.22. 14:20 댓글 0개
송원여상고 축제 ‘향원제’와 연계
화정청소년

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면접지원프로그램 '알쓸신면(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면접기술)'을 지난 18일 제 36회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향원제'와 연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쓸신면'은 진학 및 취업준비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의면접과 면접에 대한 기술을 체험하고 경험하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진학·진로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송원여상에서는 올해 2번째 열렸다.

모의면접, 헤어 스타일링, 퍼스널 컬러 부스를 통해 내·외적으로 면접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실제 면접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갈 수 있었으며 케이터링, 플로리스트 부스에서는 직업·진로 및 적성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타로, 관상,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흥을 더하고 쉽고 재미있게 '알쓸신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 백기순 관장은 "학생들이 면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거리를 체험했던 즐거움의 긍정적 에너지로 면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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