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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3일부터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입력 2019.09.22. 09:25 댓글 0개
12월 31일까지 12만4000t
공공비축미 자료사진.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 12만4000t을 매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1월 16일까지, 포대벼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전남지역 매입량은 전국(48만 6000t)의 25.4%를 차지하는 규모로, 포대벼 친환경벼 3000t을 포함해 10만4000t, 산물벼 2만t이다.

농가별 매입량은 공공비축을 바라는 마을의 리·통공공비축매입협의회에서 배정한다.

매입 품종은 시군별 공공비축미곡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2개 품종에 한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쌀값을 조곡 40㎏으로 환산해 산정한다.

대형포장 800㎏ 벼는 40㎏ 포대 가격의 20배를 적용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40㎏당 포장 비용 894원을 뺀 가격이다.

올해 매입 대금은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지급한 후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16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미납자는 상계처리를 동의할 경우만 매입에 참여할 수 있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품종검정제’는 5%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DNA검사를 실시한다.

DNA검사에서 품종 혼입이 적발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친환경 벼 출하 농가는 농약이 검출되면 인증 취소와 함께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매입 희망 농가는 건조 상태와 중량을 잘 지켜 출하해야 한다”며 “수요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정부가 선제적으로 시장격리 조치를 해주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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