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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는 20일(현지시간) 전자담배를 비롯한 니코틴 전송기기를 미국내 점포에서 일절 팔지 않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사내 메모를 통해 전자담배 등 니코틴 흡입 기기에 대한 연방과 정부, 지방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불투명성이 커져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전자담배를 놓고선 이를 사용한 환자가 폐질환을 일으키고 사망하기도 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발병 논란을 빚고 있다.
월마트 측은 현재 재고량이 소진하는 시점에야 실제로 전자담배 등의 판매가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9일 전자담배와 연관 있는 원인 불명의 폐질환이 발병한 증례가 530건에 이르렀고 사망한 경우도 7건에 이른다고 공표했다.
CDC는 원인을 아직 특정하지는 못했지만 이런 사례가 38개 주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월마트 더그 맥밀론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이익보다도 사회문제를 우선한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맥일론 CEO는 미국 의회에 연방 최저임금 인상을 종용하거나 살상력이 큰 총기용 탄환의 판매 중단을 약속했다. 올해에는 전자담배를 포함하는 모든 담배 제품을 21세 미만자에는 팔지 않는 조처를 실행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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