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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중소업자에 무담보 대출 확대 지시

입력 2019.09.21. 14:59 댓글 0개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국은보감회 청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당국은 시중은행에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자에 무담보 대출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는 전날 공동 발표한 성명에서 국내 은행에 대해 담보가 아니라 상환 실적을 토대로 해서 소규모 사업자에 융자를 늘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조치는 융자 확대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는 방안의 일환이며 영세업체 자금난을 지원하고 높은 조달비용을 억제할 목적이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발개위와 은보감회는 담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환 실적에 맞춰 대출을 늘려야 한다면서 무담보 융자에선 수도요금과 세금 납부 실적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회는 지방정부에는 이런 대출을 장려하는 우대정책을 도입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발개위와 은보감회는 채무불이행에 대비해 특별기금을 설립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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