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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긴급자금 공급 10월10일까지 연장..."단기금리 급등 억제"

입력 2019.09.21. 11:02 댓글 0개
매일 최저 750억 달러 시중에 풀어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사진에는 보이지 않음)과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연준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2019.8.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금리가 급등하는 단기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자금 공급을 내달 10일까지 계속하기로 했다고 CNBC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준에서 공개시장 조작을 맡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이날 자금수요가 높아지는 분기 말에 풍부한 유동성을 풀어 급격한 금리변동을 억제하고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기준금리(FF)를 유도 목표 안에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뉴욕 연은은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공급하는 레포(환매 채권부 거래)를 9월23일부터 10월10일에 걸쳐 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익일물 레포를 매일 계속해 최저 750억 달러씩을 제공하고 14일물 레포를 매번 최저 300억 달러씩 3차례 실시한다.

뉴욕 연은은 20일 4거래일째 연속 레포를 시행해 750억 달러를 시중에 풀었다. 이로써 누계 자금공급액은 2781억5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FF 금리는 1.90%까지 떨어져 지난 13일 이래 처음으로 유도목표 상한을 밑돈 바 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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