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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돼지열병 발생' 연천 농가 돼지 살처분 금일 마무리"

입력 2019.09.21. 10:24 댓글 0개
3190마리 추가 살처분…내달 4일까지 전국 취약지역 돼지농가 검사 추진
【연천=뉴시스】최동준 기자 =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연천군의 한 돼지 농장에서 방역 당국이 살처분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2019.09.18. photocdj@newsis.com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연천 농가에 대한 살처분을 금일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사육 농가는 경기 파주 농가와 연천 농가다. 전날 경기 파주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음성', 즉 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파주 농가 돼지 4927마리는 모두 살처분됐다. 연천 농가는 살처분대상 총 1만406마리 중 7216마리에 대해서만 살처분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이날 3190마리를 추가 살처분 해 발생농가의 살처분처리를 끝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파주·연천·포천·동두천·철원·김포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소독차량 60대를 동원해 437호 농가의 소독을 마무리했다. 또 거점소독시설 11개소, 통제초소 30개, 농장초소 242개를 설치·운영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서울=뉴시스】정부가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한 경기 파주시 농가와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이 나온 연천군 농가 간에 뚜렷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전날 소독차량 953대를 동원해 전국 양돈농가 6300호에 대한 소독도 실시했다. 정부는 전국 정밀검사 결과 취약지역 돼지농가(1494두)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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