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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 주택담보대출 급증 눈길

입력 2019.09.20. 15:06 수정 2019.09.20. 15:19 댓글 0개
1-7월까지 증가액 1조4천176억
전년 동기에 비해 5천800억 늘어
광주전남금융기관 여신 동향

올해 들어 광주·전남지역 주택담보대출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2019년 7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달 큰폭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 7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달 큰 폭의 증가(1조645억원)에서 감소(-19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자금 인출 등으로 요구불예금이 줄어들면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지난 7월중 지역금융기관 여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4천29억원에서 7천955억원으로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중소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달 보다 증가 규모가 618억원에서 3천655억원으로 늘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 대출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중소기업 대출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 6월은 전달에 비해 1천377억원에서 늘었지만, 7월은 전달에 비해 3천483억원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지역 주택담보대출은 전달에 비해 1천294억원 늘었지만 지난 7월에는 3천159억원이나 급증했다.

올 1-7월까지 증가액도 1조4천176억원으로 전년 동기(8천371억원)에 비해 5천800억원이나 늘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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