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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불가능한 꿈 이뤄주는 '런포드림' 프로젝트

입력 2019.09.20. 09: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웰컴저축은행의 '런포드림(Run for Dream)' 첫번째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한동호씨가 훈련하고 있다. 2019.09.19.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21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제5회 어울림마라톤대회에서 꿈테크(tech)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의 첫선을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웰컴저축은행의 기술과 인적자원을 총동원해 불가능에 가까운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이들을 돕는 행사다.

이번 첫 프로젝트에서는 시각장애인 한동호씨의 꿈인 '가이드 러너 없이 홀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병주 카이스트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소리로 주변 정보를 전달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웰컴드림글래스'를 개발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디지털뱅크로 업계 혁신을 이끌어낸 만큼 불가능한 꿈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는 건강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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