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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앞장'

입력 2019.09.20. 08:34 댓글 0개
제2회 LGC 생명과학 포럼 개최
20여 신약개발·AI 기업, 보유 기술 발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LG화학이 바이오 업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LG화학은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 혁신기술 공유 및 교류를 위한 ‘LGC 생명과학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날 포럼은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IT 업계 종사자, 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지털 컨버전스를 통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을 주제로 최근 바이오 산업에서 주목받는 AI·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조명했다.

LG화학 CTO 노기수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사장, LG CNS 정우진 상무, GIST 남호정 교수, 아톰와이즈 한림(Han Lim) 파트너십 글로벌 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AI·빅데이터 접목 신약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특별 연사로 초대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대규모 기술 수출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신약 개발 및 AI 기업 20여 곳이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각사는 신약 후보물질 및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은 참가 기업의 발표 내용, 보유 기술 등을 검토해 추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확대를 위한 포럼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바이오 업계에는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IT 업계에는 첨단기술을 신약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지속해서 개최해 바이오 업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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