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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서 규모 6.1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없어"

입력 2019.09.19. 18:47 댓글 0개
【자카르타=뉴시스】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서쪽 해안가에서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사망하고 가옥 200여채가 파손됐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은 지진으로 무너진 가옥. 2019.08.03

【자카르타=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네시아 서부 동자바주 일대에서 19일 규모 6.1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청이 발표했다.

기상지진청 알파트 아부바카르 청장은 지진이 이날 오후 2시6분(현지시간)께 동자바주를 강타했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앙은 동자바주 투반에서 56km 떨어진 곳으로 진원 깊이가 해저 656km라고 아부바카르 청장은 설명했다.

본진이 있은지 수분 후에 규모 6.0 여진이 진원 깊이 623km 지점에서 생겼다고 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후 2시6분께 펜독 북북동쪽 73km, 남위 6.056도 동경 111.863도를 진앙으로 하고 진원 깊이가 611.8km에 달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고 공표했다.

또한 USGS는 오후 2시32분께 숨베르사리 북북동쪽 71km, 남위 6.089도 동경 111.886도. 진원 깊이 591.2km 지점에서 규모 6.0 1차 여진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USGS는 오후 2시32분58초에는 블림빙 북북동쪽 76km, 남위 6.045도 동경 111.95도, 진원 깊이 638.3km 지점에서 규모 5.7 2차 여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은 편이다.

앞서 지난달 2일에는 서부 반텐주에서 151km 해역에서 규모 6.8 강진이 일어나 수도 자카르타의 건물과 가옥이 흔들릴 정도였다.

당시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 당국은 쓰나미를 경계하라는 경보를 내렸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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