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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가구 아파트에 CCTV가 고작 4대"
입력 2019.09.19. 17:17 댓글 0개아파트 CCTV 추가 설치…교통안전도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안전시설이 취약한 광주 광산구 하남부영아파트에 CCTV가 추가 설치된다.
광주시는 19일 광산구 월곡동 하남부영아파트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영주택 관계자와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하남부영아파트는 지난 1992년 준공된 노후 임대아파트로 6개 동 820가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CCTV는 단 4대에 불과해 안전 취약지대가 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 납치 미수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CCTV가 놀이터와 주민쉼터 등에 설치되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추가 설치를 건의했다.
주민들은 또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수리와 엘리베이터 내 CCTV 설치,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산정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등도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민간임대아파트에 행정이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임대사업자인 ㈜부영주택과 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CCTV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옐로우 카펫 등 학교 인근 교통안전 대책과 산정근린공원 산책로 정비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경청의 날’은 광주시장이 직접 고충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권익위원회 자문을 받아 해법까지 도출하는 시민소통 창구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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