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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서밋 광주'에 수백명 모여 '성황'

입력 2019.09.19. 15:30 수정 2019.09.19. 15:30 댓글 0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후원
게임산업 관계자 등 대거 참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주최하는 '언리얼 서밋 2019 광주'가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지난 18일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언리얼 서밋 2019 광주(Unreal summit 2019)'에 우리 지역의 게임산업 관계자와 일반인 수백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에서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게임과 일반 산업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물론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들까지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언리얼 서밋 2019'는 각 지역 개발자들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세션이 마련되는 만큼 이날 행사에서 우리지역 기업들은 주력하고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일반 산업분야인 영상과 애니메이션 VFX 등에서 언리얼 엔진 활용법과 신기술 소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개발한 가상현실 게임인 '로보리콜'의 체험장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언리얼 엔진'은 3D게임 개발의 필수 구성요소들을 모아둔 개발 소프트웨어 '3D 게임 엔진' 중 하나로 전 세계 게임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 중이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 디자인 분야 등 일반 산업분야에서도 널리 활용 중이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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