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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시청률 1위···공효진 먼저 웃었다

입력 2019.09.19. 11:00 댓글 0개
동백꽃 필 무렵(왼쪽), 시크릿 부티크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1회 6.3%, 2회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저스티스'의 최종 31·32회(3.4%, 6.4%)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동시 첫 방송된 SBS TV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는 1회 3.8%, 2회 4.6%로 꼴지를 차지했다. MBC TV '신입사관 구해령'은 33·34회가 4.0%, 6.0%로 2위에 머물렀다.

'동백꽃 필 무렵'은 세상의 편견에 둘러싸여 있는 여자 '동백'(공효진)과 그만 바라보는 파출소 순경 '용식'(강하늘)의 로맨스다. '시크릿 부티크'는 로비스트 '제니 장'(김선아)이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의 하녀, 또 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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