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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2억원-박민 1억5000만원' KIA, 신인 선수 계약 완료

입력 2019.09.18. 16:23 댓글 0개

KIA 타이거즈가 2020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신인 대상자들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1차 지명선수인 정해영(광주제일고.투수)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7백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차지명 1라운드 박민(야탑고.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2라운드 홍종표(강릉고.내야수)와는 계약금 1억원1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0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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