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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신규 외국인 근로자 신청 접수

입력 2019.09.18. 13:18 수정 2019.09.18. 13:18 댓글 0개
오는 23일부터 2주간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9년 제4차 외국인 근로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6개 국가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등록(14일 경과)을 한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업체 발표는 오는 10월 23일이며 고용허가서 발급기간은 10월29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4천533개 업체에 1만3천466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중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올 1월부터 8월말까지 알선한 외국인 근로자는 641개 업체 1천368명이다.

장윤성 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실제적으로 공장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근로자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들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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