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구례 화엄사 권역 활성화 길 열렸다

입력 2019.09.17. 15:55 수정 2019.09.17. 15:55 댓글 0개
군,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
2020년부터 3년간 100억원 투입

침체돼 가던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 권역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구례군은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침체돼 가고 있는 화엄사권역을 살리기 위해 '화엄 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라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화엄사 권역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화엄사권역 활성화를 위해 우선 화엄권역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순환트램과 반딧불이 음이온길을 조성한다.

생태역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반달곰생태학습장 조성, 소확행 꽃밭조성, 지리산 생태·역사학교 등을 운영하고,치유명상을 위해 산사의 밥상과 명상관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화엄권역을 리뉴얼해 전체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은 화엄사를 비롯한 12개 기관 및 민간단체에 감사하다"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화엄사권역 뿐만 아니라 구례 지역경제, 관광, 스포츠 분야로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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