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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0.22% 반락 마감

입력 2019.09.17. 15: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7일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고 뉴욕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 4거래일 만에 반락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63 포인트, 0.22% 밀려난 1만874.50으로 거래를 마쳤다.

1만908.85로 시작한 지수는 1만866.43~1만912.23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9128.37로 23.07 포인트 내렸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도 장에 부담을 주고 17~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졌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하락했다. 시멘트-요업주는 1.05%, 식품주 1.02%, 석유화학주 0.28%, 방직주 0.38%, 전자기기주 0.08%, 제지주 0.50%, 건설주 0.13%, 금융주 0.01% 각각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46개는 내리고 348개가 상승했으며 145개는 보합으로 장을 끝냈다.

시가 총액 상위의 훙하이 정밀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창업주 궈타이밍(郭台銘) 전 회장이 무소속으로 차기 총통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대만 플라스틱과 철강주 중국강철, 식품주 퉁이기업도 떨어졌다. 차오중(超衆), 젠처(健策), 위룽(裕隆), 위안다(元大) S&P 위안유판(原油反)1, 치훙(奇鋐)은 대폭 하락했다.

하지만 반도체 메모리주 난야과기와 왕훙전자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쥔싱(鈞興)-KY, 롄위(連宇), 야리(亞力), 룬페이(倫飛), 지샹취안(吉祥全)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1145억5500만 대만달러(약 4조4012억원)를 기록했다. 푸방(富邦) VIX, 왕훙전자, 췬촹, 야오화(燿華), 위안다 S&P 위안유정2의 매매가 활발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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