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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일 시각장애 은광학교 신입생 모집

입력 2019.09.17. 15:08 댓글 0개
해군3함대 군악대와 합동여주회를 갖고 있는 은광학교 학생들.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지역 유일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은광학교가 내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과정은 유치원(정원 4명), 초등학교(6명), 중학교(6명), 고등학교(7명), 의료재활전공과(10명)이며, 11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은광학교 학생들에게는 의무교육과 무상교육, 무료 기숙사, 각종 장학금, 통학버스 운행과 통학생 교통비, 저시력 보조기기, 확대 독서기, 재활치료, 대학 특별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등학교와 전공과 졸업자는 국가인정 안마사 자격증 취득과 취업 알선의 특전도 주어진다.

1951년 목포맹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치원 18회, 초등 57회, 중학교 40회, 고교 27회, 이료재활 전공과 12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최대 장점이다. 학교를 찾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실을 운영해 교과의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임상능력을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 전남 시각장애 특수교육지원실을 운영하며 일반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저시력, 전맹 학생들의 시각적 특성에 적합한 교육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해군3함대 사령부 소속 군악대와 연계한 관악 레슨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7일 "지역 내 하나뿐인 시각장애 특수학교로서 교육과 재활을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바탕을 길러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교육력과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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