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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카, 구속 후 첫 조사···사모펀드 대표도 재소환
입력 2019.09.17. 14:56 댓글 0개검찰, 사모펀드 의혹 관련 집중 조사 방침
코링크PE 대표도 재차 소환, 질문엔 침묵
【서울=뉴시스】강진아 김재환 기자 =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5촌 조카가 17일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상훈씨도 다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모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전날 구속된 후 첫 조사다.
조씨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됐다"며 "조씨의 지위 및 역할, 관련자 진술 내역 등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내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조씨는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사모펀드 관련자들에게 증거인멸을 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도 있다.
검찰은 조씨 구속 수사로 그의 혐의는 물론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등 그 가족들이 사모펀드와 코링크PE 등 관련 의혹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씨는 코링크PE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정 교수와 두 자녀는 코링크PE가 운용하는 '블루코어밸류업 1호'(사모펀드)에 10억5000만원을 출자했고, 정 교수 동생 가족도 3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또 정 교수 동생은 코링크PE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조씨와 함께 코링크PE 대표 이씨도 다시 소환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2시께 검찰청사에 출석했고 '대질 예정인지', '코링크PE 초기자금 성격을 알았는지' 등 질문에 "전혀 모른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씨는 코링크PE 운영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비롯해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11일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씨는 지난 14일에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
akang@newsis.com, cheerlead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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