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목포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19.09.17. 11:33 수정 2019.09.17. 11:33 댓글 0개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열린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목포야행'에 참가한 관람객들로 지난 7일 오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관 일대가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8.09.11. (사진=목포시 제공) photo@newsis.com

목포시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적 프로그램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문화재 야행'과 '생생 문화재사업' 2건 등 3건이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야간관람과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가을에 개최하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내년에는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생 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동형 거리극인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는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목포개항장 시간여행'은 2년 연속 선정됐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관련 정책은 단순 관람에서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목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은 '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란 부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전남뉴스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