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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116세 日할머니 "가진 힘 모두에 나눠주고 파"
입력 2019.09.16. 18:09 댓글 0개곱셈, 나눗셈도 열심히 연습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일본의 116세 여성 다나카 카네(田中カ子)가 '경로의 날'을 맞아 소감을 말했다.
NHK에 따르면 16일 일본 경로의 날을 맞아 오가와 히로시(小川洋) 후쿠오카현 지사는 다나카 씨가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가네 씨의 모습은 현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오가와 지사가 꽃다발을 건네자 다나카씨는 "장수 하십시오"라고 말해 주변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다나카씨는 "지금까지 (모두에게)힘을 받아 살아왔다"며 "100년 이상 살아온 지금은 가진 힘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복지시설에 따르면 다나카씨는 하루 3끼를 지키고 초콜릿, 탄산음료를 매일 빼놓지 않고 먹는다. 또한 시간을 내서 곱셉과 나눗셈 등 계산 문제를 푸는 데 힘쓰고 있다.
다나카씨는 지난 3월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았다.
한편 일본 총무성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고령자(65세 이상) 인구는 3588만명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고령자 비율도 28.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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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 [뉴욕=AP/뉴시스]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 26일 뉴욕에서 건강보험 문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미 백악관은 28일 미 연방기관들은 인공지능(AI) 도구가 대중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AI 도구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 앞서 "정부 기관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도구들이 미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백악관은 28일 미 연방기관들은 인공지능(AI) 도구가 대중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AI 도구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 앞서 "정부 기관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도구들이 미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모든 연방 기관들은 12월까지 공항의 안면인식 검사에서부터 전력망 제어나 모기지 및 주택 보험 결정에 도움이 되는 AI 도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안내하는 구체적 안전 장치를 갖추어야만 한다.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이날 기관장들에게 보낸 새 정책 지침은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보다 광범위한 AI 행정명령의 일환이다.바이든의 행정명령은 생성 AI 챗봇 지원 시스템 등 선도적 기술회사들이 만든 고급 상업적 AI 시스템 보호를 시도하는 반면 이날 내려진 지침은 정부 기관들이 이민, 주택, 아동복지 및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결정을 돕기 위해 수년 동안 사용해 온 AI 도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안전장치를 적용할 수 없는 기관들은 새로운 조치가 전반적 안전이나 권리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중요한 기관 운영에 용납할 수 없는 장애를 야기하는지를 입증하지 않는 한 AI 시스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해리스 부통령은 또 새 정책은 기관이 사용하는 모든 AI 기술 감독을 위한, 경험과 전문지식 및 권한을 갖춘 최고 AI 책임자 고용과 매년 AI 시스템 목록의 공개 등 2가지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AI 시스템 목록에는 AI 시스템이 제기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평가도 포함돼야 있다.다만 정보기관과 자율무기 사용에 대해 별도의 논쟁을 벌이고 있는 국방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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