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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웅, EBS '보니하니' MC 됐다

입력 2019.09.16. 09:56 댓글 0개
이의웅(왼쪽), 채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이의웅이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7대 '보니'로 발탁됐다.

이의웅은 16일 EBS를 통해 "매일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신난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첫 방송인 오늘 반전 매력 넘치는 '귀요미송'과 안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의웅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2017)로 얼굴을 알렸다. 함께 출연한 안형섭과 듀오 '형섭X의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학창시절 내내 반장을 도맡았고, 중학교 3학년 때 전교회장에도 당선됐다. 영어실력이 뛰어난 만큼 '보니하니'의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하니'로 활약 중인 그룹 '버스터즈'의 채연과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보니하니'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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