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민간공원사업 '마륵'부터 시작

입력 2019.09.16. 09:24 댓글 7개
우선협상대상자 호반
첫 협약 동의안 제출
시, 의회 안건으로 상정

광주시가 10개 민간공원에 대해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륵공원을 시작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마륵공원은 서구 마륵동 산7-14번지 일원으로 22만6천150㎡ 규모에 개방형 공원과 999세대 공동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민간공원 특례 사업 관련 협약 체결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10개 사업지 가운데 처음으로 마륵공원에 대한 협약 체결 동의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해 17일부터 시작되는 제 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마륵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는 호반 계열사 호반프라퍼티다.

호반 측은 토지 매입과 보상, 사업비 부담과 위험 분담, 공원 기부 채납 등이 포함된 협약서를 제출했다.

광주시는 마륵공원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나머지 공원에 대한 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마륵공원 내 공원시설은 상무초 뒤편(금호동 코아루아파트 건너편) 녹지에 조성된다. 원형 광장을 기본형으로 운동, 편익, 휴양, 유희, 조경 기능을 동시에 갖춘 열린 광장 공원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만호초등학교 뒤편에서 치평동 방면 금화로59번길에 조성된다. 최대 20층, 16개 동 999세대다. 84㎡ 921세대, 99㎡ 74세대, 104㎡ 4세대 등이다. 현재 농원, 산책로 등으로 녹지가 훼손된 지역이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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