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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골 2도움' 서울, 5경기 만에 승리···수원 6위
입력 2019.09.15. 20:57 댓글 0개【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베테랑 박주영의 활약을 앞세워 5경기 만에 활짝 웃었다.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에서 박주영의 1골 2도움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로 부진하며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던 서울은 5경기 만에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14승8무7패(승점 50)를 기록, 4위 강원FC(승점 45)와의 승점 차를 5로 유지했다.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은 1-1로 팽팽한 분위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역전 분위기를 챙겼다. 1골 2도움으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주세종과 이명주는 전역 신고식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치렀다. 특히 주세종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둘은 이 경기 전까지 아산 소속이었다.
인천(4승8무17패 승점 20)은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1위에 머물렀다.
전반 분위기는 인천이 좋았다.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서울은 전반 25분 김호남에게 먼저 실점하며 끌려 갔다. 전반에 0-1로 뒤졌다.
그러나 후반 주세종의 골을 시작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3분 주세종이 박주영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23분에는 고요한이 얻은 페널티킥을 박주영이 역전골로 연결했다.
순식간에 서울의 흐름으로 넘어갔고, 45분에 정원진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세 번째 골의 도우미도 박주영이었다.
호시탐탐 3위를 노리고 있는 강원은 김지현의 멀티골을 앞세워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
5위 대구FC(승점 42)와의 승점 차를 3으로 벌렸다. 상위 스플릿(1~6위) 진출도 점점 유력한 모습이다.
상위 스플릿을 노리는 7위 수원 삼성과 9위 성남FC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수원은 10승9무10패(승점 39)로 상주 상무(승점 39)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 수원이 36골, 상주가 35골이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팀킬 논란' 쇼트트랙 황대헌·박지원 귀국[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박지원(왼쪽 사진)과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지원은 이틀 연속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2024.03.19. kgb@newsis.com[서울=뉴시스]김진엽 김금보 황준선 기자 =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강원도청)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팀킬' 논란을 일으킨 황대현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고의가 아니라고 부인했다.황대헌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끝난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했다. 이 반칙으로 박지원은 완주하지 못했다.결승선을 3바퀴 남긴 상황에서 2위로 질주하던 박주원이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치고 나가자 앞서 달리던 황대헌이 손을 이용해 박지원을 밀쳤다.이에 박지원은 넘어지며 대열에서 이탈했고 그대로 경기를 포기했다.좁은 레이스 구간에서 여러 명이 질주하는 쇼트트랙의 특성상 몸싸움으로 인한 충돌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박지원을 향한 황대헌의 반칙이 이번 시즌에만 3차례 발생해 논란이 됐다.당사자인 황대헌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그는 "서로 경쟁하던 상황이었고 시합하다 보면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 이제 그 대상이 (박)지원이형이어서 마음이 안 좋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이어 "절대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니 너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박지원과의 충돌 후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대답 대신 "그냥 재정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이어 팬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잘하겠다"고 전했다.[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03.19. kgb@newsis.com[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3.19. kgb@newsis.com[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박지원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03.19. kgb@newsis.com[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박지원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19. kgb@newsis.com[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박지원(왼쪽 사진)과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지원은 이틀 연속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2024.03.19. kgb@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kgb@newsis.com,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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