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은행, 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앞장

입력 2019.09.15. 12:52 수정 2019.09.15. 13:08 댓글 0개
총 12억5천300만원 구매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쳐 총 12억5천300만원을 구매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쳐 총 12억5천300만원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위축된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 광주상생카드 6억500만원, 온누리상품권 6억4천800만원을 구매했다.

이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광주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이번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발전 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며 "이번 구매 운동을 통한 소비 진작 효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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