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물가 2%대 조기 안착 위해 모든 정책 동원"뉴시스
- [속보] 윤"2000명 의대 정원 증원분 비수도권에 대폭 배정"뉴시스
- [속보] 윤 "의사들 협력 가장 필요···투쟁 아닌 머리 맞대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뉴욕 증시, AI 관련 기술주 매수에 반등 마감···다우 0.2%↑ 나스닥 0.82%↑뉴시스
- 경찰 앞에서 대놓고 도둑질?···공구 절도범 검거[출동!경찰]뉴시스
- 공군 "부대 방문해 에어쇼 관람하고 수송기 체험하세요"뉴시스
- 충청지역 곳곳서 야권 후보 단일화 움직임뉴시스
- 신협, 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뉴시스
- "바퀴벌레·쓰레기" 양문석 막말 추가 쏟아져···공천 취소 압력 더 커져뉴시스
- '김보곤 vs 한상원'···광주상의 새 회장은 누구, 내일 선출뉴시스
이제는 필수가전 '에어프라이어'···집에서 이런것도?
입력 2019.09.15. 06:00 댓글 0개【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최근 몇 년 사이 '가정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에어프라이어가 냉동식품 시장 부흥을 이끌고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식품을 익혀 먹으면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보다 맛이 있고, 프라이팬을 활용하는 것보다 간편하다는 점이 에어프라이어 시장을 급속도로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이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조사한 결과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은 38.2%였다. 올해는 40%를 무난히 넘겼을 거로 추정된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가공식품 부문 내에 냉동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올해 1~8월 냉동튀김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6% 늘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가장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만두는 이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었다. 업계는 이같은 현상을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로 해석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냉동튀김을 에어프라이어로 익히면 기름 없이도 튀김 식감을 충분히 낼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했다.
롯데마트는 이처럼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식품 수요가 높다는 것을 감안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상품을 오는 16일부터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총 세 가지 '스윗허그(Sweethug)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애플파이·크림치즈'로 각 4500원이다.
해당 상품은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 필수 가전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트렌드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상품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품을 늘려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뜨거운 인기···광주공장 '풀가동'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AI 콤보를 제조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흥행 가도를 달리며 광주사업장의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 되는 편리성이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 "화면이 크고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기 쉽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셔츠 약 17장인 3kg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빠르게 가능하며,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 농어촌공사, '안전보건역량강화 회의' 개최
- · 국민연금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청년 인턴 모집
- · '김보곤 vs 한상원'···광주상의 새 회장은 누구, 내일 선출
- · 생성형 AI로 만든 유튜브 영상, 앞으로 라벨 붙여야
- 1 '화정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가현건설 파산···청산 절차..
- 2'집값 띄우기 차단' 등기정보 공개···미등기 67%↓..
- 31·2월 아파트 거래량 반등···3월 이후는 '스트레스DSR'이..
- 4전남 전문건설 "윤 대통령 생활권 확장 약속 환영"..
- 5[무등 60초] 이낙연 vs 민형배···광주 광산을 '..
- 6공예전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지리산 화개안내소..
- 7르노코리아, 부산에 미래차생산기지 짓는다···1180억 투자·2..
- 8부산항, 개항 이래 첫 '항만 대이동' 순항···6월 마무리..
- 935년간 환자 돌본 간호사, 부산시 표창장 수상..
- 10"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