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영화 감상하고 그림도 본다" 롯데물산, 장애인 문화 체험 행사뉴시스
- [영화평 300]그렇게 내 이름을 찾았다뉴시스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한다뉴시스
-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속 강화뉴시스
- 세븐틴, 베스트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우지·범주 또 협업 뉴시스
- 故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발인 [뉴시스Pic]뉴시스
- 내륙 낮 25도 이상 초여름 날씨···전국 대부분 황사뉴시스
- NH證 "크래프톤, 연내 신규 게임 3종 기대···목표가↑"뉴시스
- "이집트, IMF와 UAE지원금으로 기초 물가 30% 이상 낮춰" 뉴시스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무역전쟁 완화 기대에 상승 마감...H주 1.55%↑
입력 2019.09.11. 18:28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1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와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대폭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75.38 포인트, 1.78% 올라간 2만7159.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심리 경계선인 2만7000대를 회복하면서 8월1일 이래 1개월반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1.67 포인트, 1.55% 상승한 1만565.01로 장을 끝냈다.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1개월반 만에 고가권을 기록함에 따라 매수가 선행했다. 중국 관영신문 환구시보(環球時報) 후시진(胡錫進) 편집장이 중국이 미중 통상마찰의 악영향을 완화할 중요 조치를 발표한다고 전망한 것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44개가 오르고 5개는 내렸으며 1개가 보합이었다.
영국 대형은행 HSBC가 4거래일째 상승세를 타면서 3.1% 뛰었다. 항셍은행은 4.5%, 중은홍콩 3.6%, 중국 3대 국유은행도 2.2~2.8% 각각 올랐다.
홍콩 부동산주는 카오룽창 치업이 4.5%, 헨더슨랜드 4.3%, 항룽지산과 선훙카이 지산, 신허치업, 청쿵실업, 신세계 발전은 2.7~3.3% 치솟았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장 막판에 매수가 몰리면서 1.7%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과 중국생물 제약은 밀렸다. 식품주 중국왕왕, 스포츠 의료주 선저우 국제도 하락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94억8000만 홍콩달러(약 13조6045억원)로 전일에 비해 19% 늘어났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집트, IMF와 UAE지원금으로 기초 물가 30% 이상 낮춰" [이스말리아( 이집트)AP/뉴시스]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입구인 이스말리아 마을부근을 통과하는 대형화물선 (AP자료사진). 이집트는 후티군 공격으로 수에즈운하 통과료 수입이 급감하고 가자 전쟁으로 관광산업도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국제금융지원으로 물가를 안정시켰다고 4월 18일 발표했다. 2024.04. 1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모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국내 기초 물가의 상승세를 곧 30% 이상 하락시킬 수 있도록 이집트 상공회의소 연맹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마드불리 총리는 이 날 물가 당국과 관련 민간기업의 대표단과 함께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그 같이 밝혔다."이 달 앞서 에이드 알피트르 이슬람 명절을 앞둔 시기에 우리는 이집트 상공회의소 연맹과 앞으로 물가를 15~20% 정도로 낮추는 것에 합의했다. 그것을 이번 회의에서 다시 30%로 확대했다"고 그는 말했다.마드불리 총리는 전체적인 물가는 이미 22%, 기초 품목의 물가는 27%까지 하락한 상태라면서 그 동안 (물가)보조금이 없었던 빵의 가격도 일요일인 21일 부터는 국제 밀가루 가격 인하와 최근 이집트의 환율 안정세에 힙입어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년 동안 이집트는 외환 보유고 부족으로 이집트 파운드화의 평가 절하를 비롯한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어왔다.특히 이런 금융위기는 지난 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집트의 관광업계의 타격과 수에즈 운하 통행료의 급감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었다.[AP/뉴시스] 이집트의 무스타파 마드불리 총리가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린 유엔의 2022년 8월 COP27 기후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4. 19. 하지만 이집트가 2월 말에 아랍에미리트 연합(UAE)과 체결한 350억 달러의 차관 도입으로 막대한 달러화 투자가 이뤄지면서 재정난은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이 자금은 이집트 북부 해안의 라스 알헤크마에 새로운 휴양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개발사업 투자금이다.거기에 3월에는 세계 은행이 "이집트의 개발사업과 개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 60억 달러 (8조 2,800억 원)를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도 이집트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74억유로( 78.8억달러. 10조 8,744억 원 )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3월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이집트에 대한 추가 50억 달러 (6조 9,000억 원)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집트는 2022년 말에도 IMF로부터 국가 개혁에 대한 지원금으로 46개월 동안 30억 달러의 지원을 받기로 한 바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 케네디 일가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지지한다"[2024美대선]
- ·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美 거부권 행사(종합)
- · 팔 정부, 유엔회원국 가입에 거부권 행사한 미국 맹비난
- · 미 CIA 국장, "가자 휴전 협상 정체는 하마스 때문"[이-팔 전쟁]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