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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고용 회복세 뚜렷해져···반가운 마음"

입력 2019.09.11. 11:22 댓글 0개
"일자리 지원·제조업 구조조정·민간 고용개선·기저효과 작용"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성루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9.11. amin2@newsis.com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Surprise! 반가운 마음"이라고 즐거워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크게 개선되며 고용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5만2000명 늘어났다. 이는 29개월 만에 최고 증가 폭이다. 15~64세 기준 고용률 또한 67.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3.0%로 1999년 이후 8월 기준 최저 수준이다.

홍 부총리는 "조금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이러한 결과는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재정을 통한 일자리 지원 및 여건 조성 등 정책적 효과, 그간 진행돼왔던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부문의 구조조정 일단락, 민간부문의 고용개선 효과, 지난해 대비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디서 원인을 구하든지 이러한 고용개선은 매우 고무적이며 또 매우 의미 있는 변화와 추세다"며 "이러한 고용시장 변화가 앞으로 추세적 모습으로 착근되도록 모든 정책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8월 고용과 관련된 모두발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 6페이지 중 4페이지를 고용 평가로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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