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종량제봉투' 연쇄 절도 사건··· 누가? 왜?

입력 2019.09.11. 09:10 댓글 1개
북구 본촌동에서 잇따라 발생
경찰 범행 CCTV로 용의자 추적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뉴시스DB

광주 북구 본촌동 주택가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잇따라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주민들이 버려놓은 봉투를 열어 내용물은 모두 버리고 봉투만 사라지는 것인데 경찰은 범행 장면이 찍힌 CCTV를 분석하고 있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본촌동의 한 주택가 가로수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종량제 봉투가 사라졌다.

인근에 설치된 CCTV에는 모자를 눌러쓴 사람이 쓰레기 더미에서 봉투에 담긴 내용물을 바닥에 쏟은 뒤 봉투만 골라 떠나는 장면이 녹화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서면서도 절도 또는 쓰레기투기 등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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