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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응급환자 의료지원 체계 강화

입력 2019.09.10. 16:34 댓글 0개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0일 오후 2시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대한응급의학회(회장 조준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선수촌 응급 체계 구축 및 의료 인력의 의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 응급키트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해 응급 처치 교육, 경기 의료 지원 등도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응급의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선수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처치와 진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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