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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17년만에 첫삽
입력 2019.09.05. 17:18 수정 2019.09.05. 17:18 댓글 0개광주 주요 도심을 30분내로 연결할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첫삽을 뜬 것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이후 무려 17년만이다.
총연장 41.843km 순환형인 도시철도 2호선은 3단계로 나눠 건설된다. 오는 2025년 완전 개통된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이용섭 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논의된 지 17년 만에 첫 삽을 뜨는 감격스러운 현장에 함께 하고 있다"면서 "1년 전만 해도 대립과 갈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역 최대의 난제였지만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고 빠른 공론화를 통해 대화와 합리로 해결하고 혁신의 길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전·신속·친환경 명품도시철도'로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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