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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막판에 터진 호랑이···5연승 정조준

입력 2019.09.04. 11:59 수정 2019.09.04. 12:00 댓글 0개
역투하는 윌랜드.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5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4일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16차전 경기를 치른다.

현재 KIA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선발진들의 호투와 제때 터져준 타선의 활약 덕분이다. 이 기세를 몰아 이번 승부도 승리를 따낼 각오다.

선발은 윌랜드다. 윌랜드는 7승 9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표를 작성하고 있지만 한화전 기억이 좋다. 한화 타선을 상대로 6이닝 2자책점에 그치는 호투를 던져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 패전에 이름을 올린 윌랜드는 이번 기회에 반등을 노린다.

한화 선발은 김진영이다. 김진영은 올 시즌 뒤늦게 합류했다. 2경기 선발과 불펜에서 한 번씩 던졌다. 지난달 22일 SK전에서는 4이닝 1자책점을, 28일 키움전에서는 5.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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