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시공사 최종 확정

입력 2019.09.02. 17:28 수정 2019.09.02. 19:57 댓글 8개
1공구 롯데·3공구 태영·4공구 한라
5공구 한화·6공구 경남 최종 결정
2공구도 조만간 결정…공사 본격 돌입
5일에는 역대 시장 등 초청 기공식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오는 5일 기공식을 갖고 이달 중 첫삽을 뜨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개 공구 중 2공구를 제외한 5개 공구 시공사가 최종 확정돼 2023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건설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지난달 20일 마감된 국가종합전자조달을 통해 우선순위업체로 선정된 대기업과 지역 건설업체 컨소시엄이 모두 각 공구별 공사를 맡게 됐다. 다만 2공구는 관련서류 제출이 늦어져 3일나 4일께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공고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6공구에 대한 각 공구별 시공사(최종 낙찰자)를 통보받았다.

기공식 초청장

1공구는 롯데건설(주), 3공구 태영건설, 4공구 주식회사 한라, 5공구 주식회사 한화건설, 6공구는 경남기업(주)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달 20일 개찰결과 모두 우선순위로 선정됐던 업체들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2공구는 우선순위업체인 주식회사 대우건설이 조달청 종합평가를 위한 관련서류를 이날 제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일이나 4일께 결정될 예정이다.

시공사가 확정된 5개 공구 모두 우선순위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2공구 역시 큰 하자가 없을 경우 주식회사 대우건설이 공사를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공사비 1천224억5천500만원이 투입될 차량기지~운천저수지 2호선 1단계 1공구 공사는 롯데건설(주)과 함께 지역업체 창대아이엔지(주)와 뉴삼원종합건설주식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25%다.

공사비 1천195억700만원의 1단계 3공구는 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 인근 구간으로 주식회사 태영건설과 함께 지역업체 주식회사 미래도건설이 25% 비율로 참여한다.

백운광장~광주천 인근까지의 1단계 4공구 공사비는 993억6천600만원이다. 주식회사 한라와 함께 지역업체 국제건설(주)이 31% 비율로 참여한다.

광주천~살레시오여고 인근 5공구는 주식회사 한화건설과 지역업체 건해건설 주식회사가 1천55억6천4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건설한다. 건해건설 참여비율은 29%다.

6공구인 살레시오여고~효동초 사거리 구간 공사비는 1천190억4천500만원이다. 경남기업(주)과 대구업체 화성산업주식회사, 지역업체인 삼흥종합건설과 선웅건설(주)이 시공한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26%다.

조만간 시공사가 선정될 2공구는 운천로~월드컵경기장 앞 구간으로 공사비는 1천47억7천만원이다. 우선순위업체는 주식회사 대우건설과 지역업체 주식회사 송학건설, 주식회사 태호, 유한회사 충원건설이 함께 참여했다.

광주시는 조달청이 각 공구별 시공사(최종 낙찰자)를 확정함에 따라 이번주 중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 6공구 전체를 동시 착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2공구 시공사가 선정 되는대로 정식계약을 체결해 도시가스가 없고 교통지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구간부터 이달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며 "이미 착공에 대비해 도로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관련 협의도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재유 전 시장과 박광태 전 시장 등 역대 광주시장들도 초청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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