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수영대회 성공 주역 '시민서포터즈' 해단

입력 2019.08.27. 15:21 수정 2019.08.27. 15:21 댓글 0개
광주시, 노고 격려 감사패 수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주역인 광주시민서포터즈가 해단식을 갖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시민단체, 유관기관, 시민서포터즈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수영대회 시민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서포터즈 활동영상 상영과 활동소감 발표, 활동유공 단체 및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수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서포터즈들은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 자신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보며 수영대회 기간 혼신을 다했던 열정을 되새겼다.

이날 이 시장은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등 20여개의 단체와 시민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시민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만2천명의 시민서포터즈와 3천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라는 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민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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