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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개발원조위원회 의장 "한국은 모범적인 공여국"

입력 2019.08.26. 18:35 댓글 0개
국제개발협력 공여국 협의체…한국은 2010년 가입
무어헤드 의장 "한국 같은 중견공여국 역할 요구돼"
【서울=뉴시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26일 수잔나 무어헤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 의장을 면담했다. 2019.08.26.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한 수잔나 무어헤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 의장을 면담하고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원조위원회는 OECD 국가 중 국민총소득(GNI) 대비 공적개발원조(ODA) 비율이 0.2% 이상이거나 ODA 규모가 1억달러 이상 등인 공여국만 가입할 수 있다. 한국은 2010년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했다.

이 차관은 면담에서 "내년 우리나라의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1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앞두고 올해 말부터 여러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올해 또는 내년 중 적절한 계기에 개발원조위원회 의장의 한국 재방문을 요청하면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무어헤드 의장은 "한국이 모범적인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개발협력 환경 가운데 한국과 같은 중견공여국의 역할과 기여가 더욱 크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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