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차·크루즈 뜬다···3·4월 서울·인천은 '세븐틴 더 시티' 뉴시스
- "김성태 거짓말"·"터무니 없는 얘기"···이화영 혐의 적극 반박뉴시스
- 윤, 아프리카 국가 장·차관 접견해···"다방면 협력 강화하자"뉴시스
- 박용진, 페널티 55% 벽 못 넘고 '비명횡사'···조수진 본선행(종합)뉴시스
- 외교 장·차관, 호주 외교 부장관 연쇄 접견···국방·방산 협력 강화뉴시스
- 일본풍 음식점 '매국노' 발언 안산, "점주·외식업 종사자 사과"뉴시스
- 미 블링컨, 사우디, 이집트 방문···6차 순방이나 이스라엘 안 가 뉴시스
- 지난해 美월가 증권사 직원 1인 평균 보너스, 2억3642억원뉴시스
- 아리아나 그란데, 빌보드 메인 앨범·싱글 차트 동시 1위뉴시스
- 코레일, 잇따른 수도권 전동차 고장에 '합동조사반 구성'···이달에만 16건뉴시스
"한일, GSOMIA 종료에도 北미사일 정보 계속 공유"...日관방
입력 2019.08.25. 22:52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5일 한국이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북한 미사일에 관해 양국이 정보를 계속 공유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단에 북한이 24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대해 한일이 GSOMIA에 기초한 정보와 분석 결과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다만 스가 관방장관은 GSOMIA 하에서 한국 측과 교환한 정보가 '보완적'이라며 "일본의 방위와 긴급사태 대처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보는 우리나라에 의한 정보수집에 더해 동맹국 미국과 정보협력을 해서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가 23일 GSOMIA 종료를 일본 측에 통고하면서 3개월 후인 11월22일 협정은 실효한다.
스가 관방장관은 GSOMIA가 실효해도 일본의 방위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해 한국의 협정 파기에 따른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4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사실을 한국보다 10여분 먼저 공표해 정보 수집 능력을 과시했다.
북한이 전날 오전 6시45분과 오전 7시2분께 발사체 2발을 쏜 것과 관련, 일본은 약 30분 뒤에 한국보다 먼저 '탄도 미사일'이라고 단정했다고 확인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외교 장·차관, 호주 외교 부장관 연쇄 접견···국방·방산 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팀 와츠 호주 외교 부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 장·차관이 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팀 와츠 호주 외교 부장관을 잇따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와츠 부장관을 만나 지난해 우리 기업의 호주 차세대보병전투차량 수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호주측의 관심과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양측은 양국이 수년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으로서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한-호주 2+2 회담은 당초 지난해 10월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페니 웡 외교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중동 사태 여파로 한국 방문을 취소하면서 무산됐다.양측은 또 북한의 전례없는 도발이 한반도뿐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김홍균 1차관도 와츠 부장관을 별도로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와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그러나 장·차관 접견 과정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부임 논란에 관해 대화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외교부는 밝히지 않았다.이날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이 대사와 관련한 대화가 있었느냐는 질의받고선 "모르는 상황"이라고만 답했다.이 대사는 12일(현지시간) 호주 측 요청으로 아서 스피루 호주 외통부 의전장을 면담해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그는 지난 4일 호주대사로 임명된 직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요청으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한 차례 공수처 출석 조사를 받았고, 법무부가 8일 이 대사가 제기한 출국금지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이를 해제하자 이틀 뒤인 10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 원본을 받지 않은 채 호주로 출국했다.조 장관은 이날 라지쿠마르 란잔 싱 인도 외교부·교육부 정무장관, 마니슈 고빈 모리셔스 외교장관과도 만났다.조 장관은 싱 장관과의 접견에서 양국 간 방산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인도명 바지라)' 2차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경제안보 협력 심화를 위해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빈 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는 오는 6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모리셔스 정상의 참석을 요청했다.[서울=뉴시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팀 와츠 호주 외교 부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 미 블링컨, 사우디, 이집트 방문···6차 순방이나 이스라엘 안 가
- · 지난해 美월가 증권사 직원 1인 평균 보너스, 2억3642억원
- · 블링컨,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서 比에 대한 美의 '철통 약속' 강조
- · 정부, 푸틴 5선 성공에 "언급 삼가"···"한러, 관계 관리 의지"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
- 8"헛웃음만..." 충격의 나성범 이탈에 KIA..
- 9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
- 10KIA 날벼락...나성범, 개막엔트리 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