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日銀총재, 마이너스 금리해제 판단 "춘투 임금 타결을 큰 재료로 삼아"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예금·대출 금리,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당분간 완화적 금융환경 계속"···가파른 금리 상승 견제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은 그 역할 완수했다"뉴시스
- [속보] 최상목 "배당 확대 기업 주주,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뉴시스
- [속보] 최상목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부분 법인세 완화"뉴시스
- [속보] 윤 "서울 혁명적 변화··· 글로벌 톱도시로 만들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17년만 금리 인상뉴시스
- "돌봐주겠다" 장애인 데려와 감금 폭행, 60대 목사 재판에뉴시스
- CJ 밀가루값 인하 선봉나서···라면·빵·과자 "아직 인하 계획없어"뉴시스
긴즈부르크 체코 감독 "한국, 러시아 상대로 확실한 색 갖춰야"
입력 2019.08.25. 18:26 댓글 0개【인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체코의 로넨 긴즈부르크 감독이 한국의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 월드컵 맞상대인 러시아에 대한 팁을 줬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2차전 체코와 경기에서 89-97로 졌다.
체코는 FIBA 랭킹 24위로 한국보다 8계단 높다.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에서 뛰는 토마시 사토란스키가 주축 선수다.
에이스 사토란스키가 홀로 21점(6어시스트 3리바운드)을 쓸어담았고 자로미르 보하치크는 23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을 압박했다. 빅맨 아우다 파트릭도 19점으로 활약했다.
긴즈부르크 감독은 경기 후 "20점 이상 점수가 벌어졌을 때 어린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그때 점수 차가 좁혀진 부분이 아쉽다"면서 "전체적으로는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체코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월드컵에서 터키, 미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전은 가상 일본전이었던 셈이다.
그는 "일본은 하치무라 루이(워싱턴)이라는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은 마찬가지로 라건아라는 좋은 선수가 있다"면서 "속공을 펼치는 점이나 빠른 공격 농구를 펼치는 점은 일본과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과 함께 한 조에 속한 러시아에 대한 팁을 줬다. 한국은 러시아와 아르헨티나, 앙골라와 한 조에 속했다.
체코는 러시아와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 붙어본 경험이 있다. 당시 1승1패를 기록했다.
긴즈부르크 감독은 "러시아는 우리보다도 훨씬 큰 팀"이라면서 "한국이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줘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migg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현주엽 탄원서, 악의적 민원"···휘문고 학부모들 두둔 나서 [서울=뉴시스] 최근 근무 태만·갑질 의혹이 불거진 현주엽 감독에 대해,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측은 해당 탄원서가 '내부인을 사칭한 음해성 민원'이라며 직접 두둔에 나섰다. 사진은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당시 현주엽 창원 LG 감독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3.19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수민 인턴 기자 = 최근 근무 태만·갑질 의혹이 불거진 현주엽 감독에 대해,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측은 해당 탄원서가 '내부인을 사칭한 음해성 민원'이라며 두둔에 나섰다.지난 18일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9명의 학부모 전원은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건은 현주엽 감독님 본인은 물론 저희 학부모들에게 전혀 취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한 일방의 주장만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진실이 심하게 왜곡 됐기에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청에 제출됐다는 탄원서에 대해서는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며 "탄원서의 내용은 현주엽 감독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3일 현주엽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하는 등 전횡을 저지르고 있다는 탄원서가 서울시교육청에 접수됐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학부모들이 입장문을 통해 옹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측은 현 감독이 유튜브나 방송 촬영 때문에 훈련에 소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 1회 촬영 스케줄은 이미 학부모 동의를 받은 사안이고, 애초에 학교 측으로부터 겸직해도 좋다는 전제로 취임했다는 것이다. 또 "늘 야간·주말 훈련에 참석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전임 감독에 비해서도 훈련시간이 월등히 많았다"고 전했다.그리고 현 감독이 불참한 연습경기 중 학생 부상에도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며 "학부모에게 바로 연락해 알린 것은 물론 즉각 응급실 이송 조치했다"고 강조했다.한편 현주엽은 지난해 11월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의혹에 휩싸였을 당시 그는 해명자료를 통해 "의혹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방송 활동은 감독 부임 후 더 늘리지 않았고, 촬영 역시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hushu@newsis.com
- · "한우 에디션, 소고기 마블링 같다"···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혹평'
- · '3대3 농구' 아시아컵 국가대표 석종태·박래훈 등 발탁
- · 재일교포 기자, 日대표팀 월드컵 예선 평양 원정 취재 거절 당해
- · NBA 뉴욕 '브런슨 34점 활약', GSW 누르고 4연승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3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4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5"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금융위 "PF대출 만기 분산···급격한 충격 가능성 낮아"..
- 8양산을 김두관-부산 금정 박인영,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추진 ..
- 9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